오토캠핑/캠핑노하우

[스크랩]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

뽀이천사 2006. 9. 17. 20:22

버팔로 캠핑 캐노피- 여기서 45,000원에 구매, 저번 대성리 캠핑에서 이것 설치하고 견뎠읍니다.

 

                  비 안샙니다. 아니 샙니다. 바느질 구멍으로.... 그러 나 어쩌다 한방울 입니다. 밖에나와서

 

                  충분합니다.

 

7년된 4~5인용 돔텐트 - 우중에 문제 없읍니다. 그러나 바닥방수가 문제입니다. 걱정이 됩니다.

 

                   이넘으로 11월, 4월에 캠핑했읍니다만 아직 문제점 없읍니다.

 

작년에산 버팔로 캐빈 - 한여름 모기 많은데(스크린사용) 또는 겨울에 거실텐트로 씁니다. 작은 돔텐트

 

                 에서 자고요..... 아직은 손님이 많지 않아서 캐빈으로 충분합니다.

 

텐트 바닥깔개- 천막집에서 2만원 주고(럭셔리버전) 사방 2미터로 재단했읍니다. 이넘 깔고 돔텐트

 

                  깔으니 대성리 우중에서도 제 텐트는 습기걱정없었읍니다.(한화제품이고 방수완벽)

 

코펠 - 진양코펠 옥션에서 10인용 5만원 안되게 샀읍니다. 코펠은 우선은 큰거이가 좋은것 같읍니다.

 

                 백숙하기도 좋고..... 역시 7년된 하얀 코펠있읍니다. 필요에따라 가지고 다닙니다.

 

버너 - 코베아 줄달린 가스버너, 일반 가스버너 2개입니다.   일반 가스버너는 봄, 여름, 가을에 씁니다.

 

                 불구멍이 큰넘입니다. - 화력이 작은것 보다 좋습니다.  코베아 줄달린 넘은 겨울에 주로

 

                 씁니다. 겨울에 부탄가스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가스통은 코펠뚜겅에 놓고 뜨거운물을

 

                  살살부어주면 화력 여름이나 같읍니다.

 

랜턴 - 낚시용랜턴 2개, 가스랜턴 소형 1나, 주로 가스랜턴 소형씁니다. 그리 환하지 않지만 저히가족

 

                  어른둘 애1, 밥먹고, 담소하고, 고기구워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읍니다. 낚시용 랜턴은

 

                이동시에 주로 씁니다.

 

버팔로 깔판 - 여기서 2인용 15,000원인가 주고 구매, 텐트위에 이넘을 깝니다.

 

옥션표 인플레이트매트 - 1인용 개당 15,000원 구매, 약 2센티미터 부풀어오릅니다. 깔판위에 다시

 

                  넘을 깝니다. 겨울에도 바닥한기 안올라 옵니다.

 

침낭 - 고민 많이한 넘입니다. 좋은것은 너무 비싸고, 싼것은 겨울에 견디기 힘들고,  버팔로 오리털

 

                  8000으로 개당 150,000원에 구매  1월 한겨울에 안에 군용 핫팩 1나 넣고 팬티만 입고

 

                 잡니다. 요즘은 자꾸열고 덥고만 자고요.... 아주 만족입니다만, 오리털이 좀 많이 날립니다.

 

토치 - 코베아 자동압점점화 2만원 구매, 권총형 라이타입니다. 숯불 불붙일때 아주 좋습니다.

 

               저는 이넘을 집 침대 갈으면서 포인트로 사서 럭셔리합니다.  좀 싼것 사도 문제없습니다.

 

불판(모닥불대) - 여행 양인모씨 모닥불대를 5만원 안쪽으로 구매. 수납성이 아주 좋습니다. 판들이

 

              다 분리돼서 가방에 넣으면 사방 40센티미터 두께 1.5센티미터에 수납됩니다. 올 가을에

 

              양인모씨 까페에서 다시 공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의자 - 낚시용도날드 뒷다리 길이조절가능 35,000원, 낚시용 소형의자 개당 5,000원 2개  아직 의자 

 

              때문에 불편없었읍니다. 캠핑가서 의자에만 앉아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테이블 - 다리접는 밥상 7,000원 우리집 의자와 비교할때 딱입니다. 높이나 사용빈도나....수납도

 

              아주 좋습니다. 다리접어서 트렁크 바닥에 깔면 두께 2센티미터 내외입니다.

 

압력밥솥 - 집에서 쓰는 넘 캠핑갈때 가져갑니다.  밥맛이 아주 좋습니다.  코펠밥보다 열배이상....

 

물통 - 자바라 물통 1개  집에서 물받아서 가져갑니다. 아직 물 다 써보적 없읍니다.  캠핑가서

 

             물길어올 필요 없읍니다. 집 수도물 받아서 .......

 

파라솔 - 낚시다닐때 쓰던건데 저번 대성리에서 아주 잘써먹었읍니다. 비 안오면 랜턴걸이로 씁니다.

 

             위에 파라솔부분 빼고 거기에 에스형 옷걸이 달아서 가스랜턴 걸이로 씁니다.

 

두더지 - 낚시하는 사람은 아는데, 파라솔 땅에 밖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이넘 두더지 7,000원인가

 

            하는데, 밑에가 나사로 되어있어서 굳은 땅이건 아니건 돌리기만 하면 쑤~욱 들어갑니다.

 

             이넘에 파라솔 끼우면 랜턴걸이로 좋습니다.

 

가스난로 - 낚시할때 쓰는 형제난로 입니다. 일반 부탄가스 안에 넣어서 쓰는데, 혼자쓰기에는

 

            충분하지만 단체로 쓰기에는 안됩니다.  추울때 주난방은 모닥불대로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추울때 켭니다. 일단은 기능을 합니다.

 

토우스터 - 코글란 토우스터 4,500원입니다. 가스버너위에 올려서 한번에 4조각 토우스터합니다.

 

             바삭바삭하니 좋습니다. 제가 빵을 좋아해서 가염버터발라서 먹으면 간편하니 좋습니다.

 

 

이모든 장비를 누비라2 트렁크에 수납해서 다닙니다. 더 좋은 장비가 나오면 아마 지름신의 부름을

 

받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충분합니다. 겨울캠핑도요....

 

이상입니다.  처음 캠핑하시는 분들 도움이 될까해서 올렸읍니다.  캠핑은 본인이 결정하는 겁니다.

 

허접장비를 구입하지 마시고, 본인의 캠핑스타일에 맞는 장비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모든사람이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본인의 캠핑유형에 맞게 구입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첨에는 몇번 따라다니면서 솥단지, 부르스타, 군용담요, 솜이불 등으로

 

다니면서 스타일을 다지시면 멋진 야영인이 되실겁니다.

 

부질없는 글 너무 길게 썼읍니다.

 

하핫배상

 

 

출처 : 캠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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