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랜턴·버너

[스크랩] 센츄리 스텐레스 2버너 프로판 스토브 사용기

뽀이천사 2006. 11. 19. 20:28

사용기라고 하기까지는 좀 그렇구요

오늘 물건을 받아서 조립하고 잠시 커피 한번 끓여 봤습니다.

 

필드에서 좀 써봐야 많은걸 알겠지만 간단모드 사용기 적어 보겠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받침대와 같이 조립후 이번에 공구한 퍼콜레이터로 커피 끓이는 모습입니다.

옆지기 배꼽잡고 웃습니다. "왜 아파트 화단에서 끓여서 경비 아저씨랑 나눠마시지"

 

그래두 걍 끓여 봅니다. 잠시후 커피향이 느껴지는것 같더군요

받침대도 스테인레스처럼 깨끗한것이 맘에 들더군요

그러나 Wire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테이블보다 약간은 불안합니다.

그러나 수납성이 좋고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않아서 일단 Pass

바람이 많이불때 밖에두면 좀 곤란할것 같아요 팩을 박아 고정 시키는 방법도 있겠죠

 

화력은 콜맨 2버너와 비교시 큰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퍼콜레이터에 물가득넣고 끓였는데 위 제품이 약간 빨리 끓는것 같더군요

양옆 바람막이가 콜맨보다는 커서 더 유리하고 뒤 상판은 뒤로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수직으로 서서 고정이 되기때문에 더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요건 좀더 가까이에서 찍어 봤습니다.

바람막이는 좀 두툼해서 팔랑거리는 것은 없습니다. 듬직하게 잡아 주는군요



스위치 부분입니다. "ON, OFF" 부분이 확실하게 표시되어 가스를 키고 잠글때 쉽게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콜맨의 경우 표시가 없어 처음에 쓸때 살짝 해멨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우리 부르스타 처럼 ON-OFF가 되면 더 편할 텐데요 미국애들은 이런걸 좋아하나봐여

 



사용후 그릴의 모습입니다. 그릴에 사용감이 표시되죠 콜맨도 이렇게 표시 되면서 코팅이 벗겨

지더라구요 그러면 벌겋게 달아오르는데 센츄리는 어떤지 더써봐야 겠지만 일단 처음은 똑 같네요...^^

상판이 휘거나 처지지는 않습니다. 짱짱하게 받혀 준다고 할까요

 



1파운드 가스통과 연결한 모습입니다.

프로판장비 포스트와도 연결 잘되겠죠 - 기본 입니다.

호스의 길이가 있어 국산 3,5,10Kg등의 가스통에 직접 연결도 가능 합니다.

물론 센츄리나 콜맨 T 아답타가 필요 합니다.

센츄리  pol - male 호스와 연결하면  T  아답타 없어도 되구요



왼쪽이 T 아답타 오른쪽이  pol - male 호스 입니다.



스토브 본체와 연결된 모습입니다.

깊게 집어넣은다음 확실하게 돌려서 조립해야 합니다. 한참 돌아가요

안전이 꼭 필요한 장비 들이죠

콜맨과 비교시 서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콜맨은 분체도장이 되어있어 한번 슥 닥아주면 되지만 스테인레스라 손자욱이 좀 남습니다.

가스의 ON-OFF는 센츄리가 더 편하구요

전체 면적 크기는 센츄리가 조금 작습니다. 높이는 센츄리가 약간 높구요

화력은 센츄리가 조금 근소하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릴을 몸체에서 뺏다 넣었다하는건 콜맨이 좀더 수월합니다.

무엇보다 레귤레이터가 호스로 되어있구 길어서 편하구 튼튼 합니다.

 

콜맨의 경우 레귤레이터가 말썽을 일으켜 부품으로 다시 구매하시는 분도 꽤 있으신데

센츄리는 그런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이상 콜맨 스토브 강탈당하고 캠핑도 못가구 이 제품 기다리던 잠깐 사용기 였습니다.

출처 : 콜맨&카벨라스 구매대행
글쓴이 : ToDA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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