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님께서 말씀하신 콜맨 석유 랜턴 소개 드립니다.
크기 비교입니다. 좌측에 있는 것이 말씀드릴 콜맨 석유 랜턴입니다. 가운데는 콜맨 peak-1 랜턴이고, 우측은 Xcursion 랜턴입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니다. 높이 35cm이고 연료통은 15*15cm정도 입니다.
연료통 용량을 보니 32FL OZ (960ml 정도) 이고 5.5시간 사용 가능하답니다.
사용되는 맨틀 비교입니다. 좌측이 이 랜턴에 사용되는 #11번 맨틀이고 우측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21번 맨틀입니다. 크기 차이가 많이 나죠? 어느분께서 왕XX이라고 표현하시더군요.
점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입니다. 우측의 플라스틱 통은 예열을 위한 알콜을 넣는 통이고..가운데..면봉은 뭘까요??? 밑에 사진을 보시면 이게 왜 필요한지 이해하실 겁니다.
밑에서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넓적하게 생긴 구멍으로 플라스틱 통을 넣고 알콜을 예열그릇에 짜넣고 면봉으로 점화를 합니다.
요렇게 알콜을 넣고
이렇게 점화를 합니다. 왜 면봉을 사용해야 하냐면...성냥으로 점화 하려면..일반성냥은 아주 짧기 때문에 점화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발견한 것이 이 면봉입니다.
예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알콜그릇에 알콜이 거의 끝나갈 무렵..다른 콜맨 버너나 랜턴처럼 펌프질 후 노브를 점화로 돌려놓으면 됩니다.
이 장비의 장단점을 말씀 드리면..
1. 장점
- 다른 랜턴에 비해 아주 밝다
- 연료비 부담이 적다 (화이트 가솔린 보다는 석유가 아무래도..저렴하죠?)
2. 단점
- 부속구하기 힘들다 (아직 수입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 예열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다. (몇번 하다보면 귀찮기보다는 재미있습니다.)
이상으로 4개월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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