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김매듭
텐트의 팩부분에 주로 사용하는 매듭으로 로프의 길이를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있는 매듭입니다.
요즈음 캠퍼들은 주로 스토퍼를 사용하는 관계로 매듭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이 매듭의 매력은 아주 큰 조형물도 처음에 안으로 감아주는 횟수를 늘리면 저항력을 배가 시킨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보통 타프나 텐트의 경우 2번 정도면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2) 두매듭
이 매듭은 1번의 당김매듭에 안으로 감는 것을 한번으로 줄인 매듭인데 주로 고정되어 묶을때 사용합니다.
주로 타프나 텐트의 프라이에 고정으로 묶는 부분을 두매듭으로 매고 팩 부분에는 당김매듭으로 처리하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답니다.
3) 장구매듭(어부매듭)
이 매듭은 짧은 두 선을 이을때 사용하는 매듭입니다.
상대 로프를 속에 두고 옭매듭을 한 모양인데 주로 어부들이 미끄러운 줄을 이을때 사용한다고 해서
어부매듭이라고도 부릅니다.
나중에 풀을때를 생각해서 끝 처리는 고(리본 모양의 고리)를 지어 이어주면 아주 유용하답니다.
4) 접친매듭
이 매듭도 3번 장구매듭과 마찬가지로 로프를 연결하는 매듭으로 굵기가 서로 다른 두개의 로프를 연결할때
사용합니다. 당길수록 더욱 조여지는 원리로 캠퍼들한테는 아주 유용한 매듭입니다.
5) 접친매듭
나무사다리나 줄사다리를 만들때 주로 사용하는 매듭으로 옷걸이나 수도구 걸이를 만들때 사용하는 매듭입니다.
매듭이라는 것이 원칙은 없지만 스토퍼나 다른 철재도구를 사용 할 경우 로프에 손상을 주기가 쉽습니다.
하여 로프자신의 저항력을 이용한 것이 로프입니다.
특히 로프는 흙바닥에 놓고 취급하면 로프의 수명이 짧아진답니다.
흙 속에는 로프보다 질긴 유리성질의 규사등이 있어 그 성분의 흙이 로프에 묻으면 심선을 다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천시 로프에 흙이 묻기 쉬운데 잘 빨아 보관하는게 오래 사용하는 비법이라고 할 수 있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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