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위에 텐트치고 싶지만 반대세력(?)의 힘이 저보다 강력한지라... ^ ^ 혹한기 동계캠핑은 아무래도
당분간은 어려울거 같고 11월말까지/3월초부터 의 캠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대충 이러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난방장비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공구침낭이 유일합니다. 텐트는 어메니티돔이 있고
식구는 어른2/아이2 이지만 가끔은 어른 2이 추가되는 상황이 잦을 것 같습니다.
6명을 기준으로 할때, 자금압박과 중복투자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본 결과, 제 생각으로는 부엉이 2구짜리 1개와 터널텐트를 라운지에 연결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 효율이 좀 떨어지겠지만 혹한기에는 피한다는 가정하에 별 무리는 없을거 같아서........ (이너텐트+풀플라이는 넘 비싸더군요. 혹 4명이서
가게되면 오픈*어 이너룸 사서 세명이서 자고 저는 야전침대 놓고 밖에서 자려고 합니다.)
부엉이 2구/연결부속품/호스/10Kg 가스통 이렇게 준비하고 싶습니다.
가스통 위에다 설치하는 것 보다는, 화구는 사람이 있는 곳에 두더라도 가스통은 밖에 두거나 조금
멀찍이 떨어져있게 하고 싶어서요.(가스통 밖에다 둬도 되나요????) 근데 너무 막막하네요.....
아는게 없어서. 몇 분께 조언을 구했는데도 막막하기는 여전합니다.
대충 이렇게 준비하는 것 같기는 한데...
국산 10Kg통을 쓰려고 하는데... 가스설비소에 가서 축도관(연결호스)만 있으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위에 나오는 아답터가 있어야 하는 거 같기도 하고........통 모르겠네요. T T
부엉이는 카벨라스나 구매대행으로 준비하면 되지만 나머지 부속품이나 연결호스 등은 어디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되는지 너무 막막해서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아.. 그리고... 가스난방기구는 위험성이 좀 따를것 같은데.... 석유난로는 어떤가요????
냄새가 심한가요??? 화력이 약한가요?? 성능이 좋으면 석유난로도 괜찮은 대안이 될거 같은데.........
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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