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캠핑노하우

[스크랩] 오토캠핑 용어 정리(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뽀이천사 2009. 7. 22. 00:08

오토캠핑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구입 시 편의를 드리기 위해 브랜드명을

그대로 기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것은 HOW2 유즈 코너를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타프>

 

흔히 그늘막을 뜻한다. 주로 봄, 여름, 가을에 주로 쓰이며 자외선 차단과 빗물차단에 쓰인다. 타프의 종류는

그 모양에 따라 사각타프(렉타)와 육각타프(헥사)로 나뉜다.

 

 

<싸이트>

 

텐트를 구축하는 장소를 뜻한다. 굵은 모래로 되어 있는 마사토 자리가 배수에 유리하다.

 

<리빙쉘>

 

일본 스노픽사에서 나온 거실형 텐트의 이름으로 캠퍼들 사이에선 거실텐트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바닥이 없으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대형 텐트다.

 

<이너룸>

 

일본 스노픽사의 제품인 리빙쉘 내부에 설치하는 내부 침실 텐트다.

 

<이너텐트>

 

일본 스노픽사의 제품인 리빙쉘 내부에 설치하는 침실 텐트로 이너룸보다는 리빙쉘 밖으로 더 나와 있어

공간활용면에서 뛰어나다.

 

<화로대>

 

모닥불을 피우기 위한 용도로 만든 철제 용기다. 숯을 이용해 고기를 구울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노픽사의

화로대이며 국내에서 이를 모방한 제품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스토퍼>

 

텐트 또는 타프의 줄의 장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당긴 줄을 고정시켜주는 일종의 브레이크 액세서리다.

 

<1파운드통>

 

미국 콜맨사에서 나온 1회용 LPG 가스통이다. 국내 정식 판매되지는 않으며 미군용품 판매상 또는 캠퍼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충전이 가능하다.

 

<이너매트>

 

바닥이 있는 텐트에 까는 쿠션제품으로 튜브식과 매트식이 있다. 텐트와 타프 코너에 자세히 나와 있다.

 

<그라운드 시트>

 

바닥이 있는 텐트 또는 거실텐트 지면에 까는 POLY OXFORD 재질의 비닐로 바닥의 습기를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한다.

텐트제조회사에서 텐트모델의 바닥모양에 맞게 나오는 것이 있으나 고가다. 일반 천막집이나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스트링>

 

텐트 또는 타프를 고정시켜주고 바람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로프를 말한다.

 

<화목난로>

 

동계용 장비로 거실텐트 내부에 설치하는 나무땔감용 난로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시절 갈탄 난로를 연상하면 된다.

크기는 물론 캠핑용으로 작게 설계되어 나온다. 오가와 난로와 혼마난로가 대표적인데 열량은 혼마가 수납은 오가와가

좋다. 난방이 되기까지는 설치와 불지피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

 

<부엉이>

 

정식 제품명은 ‘미스터 히터’이며 LPG가스를 연결해 작동시키면 동그란 철망이 열에 의해 빨갛게 달궈진다. 이 모양을

보고 부엉이 눈 같다고 해서 일명 부엉이라고 부른다. 동그란 발열망 수에 따라 1구, 2구, 3구가 있다.

 

<쿨러>

 

일반적으로 아이스박스를 말한다. 자세한 것은 HOW2 유즈 주방용품 코너에 자세히 나와 있다. 콜맨 스틸쿨러가

보냉력이 뛰어나 캠퍼들 사이에 인기다.

 

<토치>

 

부탄가스를 사용해 화로에 불을 붙일 때 사용하는 장비로 화력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녹차>

 

소주를 일컫는 말이다.

 

<돼지꼬리>

 

타프 메인 폴대에 거치해 사용하는 랜턴 걸이의 별명이다.

 

<IGT>

 

스노픽사에서 나온 테이블, 버너 일체형 주방가구다. 고기집 테이블을 연상하면 맞다.

 

<더치오븐>

 

우리나라의 무쇠 솥과 같은 것으로 차콜을 이용해 오븐 요리를 할 수 있다. 더치오븐을

걸 수 있는 삼각대가 필요하다.

 

<차콜 또는 브리켓>

 

조개탄처럼 생긴 숯을 말하는 것으로 차콜갯수 조절을 통해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바비큐 요리 시에 주로 사용되며 검은색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 요리를 해야한다.

 

<내수압>

 

텐트 또는 타프 천이 비에 얼마나 견디는가를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내수압 1500mm는

1미터 50센티의 물기둥이 원단에 올려져 있을 때 물기가 배어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내수압 1500mm정도면 충분하다.

 

<진숯, 야자 숯>

 

일반 고기집에서 볼 수 있으며 가운데 구멍이 뚫리고 다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숯이다. 고기구울 때 사용하거나

겨울철 화목난로 혹은 화로대를 이용한 실외 난방에 사용하기도 한다.

 

<발코니>

 

리빙쉘 또는 라운지(캠사공구 거실텐트 이름)와 연결해 공간 확장용으로 쓰이는 텐트다.

독립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매쉬>

 

통풍 및 환기를 위해 텐트에 설계된 그물망의 천을 말한다.

 

<포스트>

 

벌크통(LPG가스통)에 직접 결합해 가스의 분배 역할을 하는 금속막대다. 가장 위에는 일반적으로 가스랜턴을

연결하며 아래 연결 부위에는 난방용품과 버너 등을 연결해 사용한다.

 

 

<에코로그>

 

캐나다 에코로그 사에서 만든 벽난로용 장작이다. 톱밥을 압축해서 동그란 막대형으로 만든

것으로 점화가 쉽고 연기가 없어 장작 대용으로 쓰인다. 두께 2-3센티로 잘라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

 

 

<파일드라이버>

 

랜턴 또는 샤워기 등을 걸어 놓을 때 쓰는 금속 지지대로 땅에 꽂아 사용한다.

 

<이로리 테이블>

 

화로대 전용 테이블로 가운데 공간이 화대로 크기만큼 비어있다. 화로대 주변에서 간단한 식사나 음주를 즐길 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조금 저렴한 유사품도 있다.

 

<루프백, 루프박스>

 

RV, SUV 차 지붕에 장착하는 수납공간으로 루프캐리어나 가로 바가 필수다. 재질에 따라 Bag과 BOX로 나뉜다.

박스는 주로 ASA, ABS, 듀오텍(Deo Teck) 재질로 되어 있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백은 나일론,

폴리 등으로 되어 있어 완벽한 방수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루프백은 사용 후 접어 보관할

수 있어 수납이 용이하다.

 

<윈드 스크린>

 

이름 그대로 바람막이 또는 가족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길이는 4-5미터정도이며 3-4개의 폴대와

스트링을 이용해 다각 구조로 세워진다.

 

<스크린 텐트>

 

일명 모기장 텐트다. 타프와 조합해 설치하는 제품과 단독으로 설치하는 제품 2종이 있다.

전면이 메쉬(모기장 천)로 되어 있어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으나 통풍이 잘 안 되는

단점이 있다.

 

<에어박스>

 

텐트 바닥에 까는 튜브형 매트의 일종으로 기존 튜브형 매트의 단점인 울렁거림을 해소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준다.

개인형, 가족형 등 다양한 싸이즈가 있으며 기능이 뛰어난 반면 가격이 고가다.

 

<차콜스타터>

 

차콜 또는 브리켓 등 바비큐 요리에 쓰이는 숯에 불을 붙이는 용기다. 삼각형, 원통형, 사각형 등 다양한 구조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 후 접을 수 있어 수납이 뛰어난 유니프레임(삼각구조) 또는 스노우픽(사각구조)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공구>

 

공동구매의 줄임말로 여러 사람이 특정제품을 함께 구매함으로써 가격을 낮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런 ‘공구’라는 이름으로 소매상을 하는 캠핑카페도 있다.

 

<어닝>

 

사각타프의 긴쪽 라인에 결합하는 것으로 직사각형 구조로 되어 있다. 프라이버시 보호 또는 햇빛, 바람, 빗물막이

등으로 사용된다.

 

 

<웨빙>

 

뒤쪽 메인 폴과 타프와의 연장선을 말한다. 주로, 헥사타프 뒤쪽 폴대를 더 뒤로 연장해 텐트를 타프 안쪽으로 넣을 때

주로 사용한다.

 

 

<맨틀>

 

가솔린 혹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랜턴의 심지를 일컫는 말이다. 새 맨틀로 갈아 끼울 때는 먼저 유리관을 제거한 후

맨틀을 라이터로 태워주는 것이 유리관에 그을음이 생기지 않아 좋다. 맨틀이 훼손되면 유리관이 깨지는 원인이 되니

새 맨틀로 갈아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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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캠핑길라잡이 하우투캠프
글쓴이 : 道來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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