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알프스가스통에 부탄 충전하기

 

 

 

지난번에 이어 부탄충전법 올립니다(법이랄거도 없습니다).

 

속칭 알프스가스는 대용량통도 있고 소형도 있어 편하기는 하지만
가격은 일반 가정용 부탄(부루스타용)이 훨씬 쌉니다.

 

그래서 많이들 충전해서 사용을 하지요.
조금씩 남은 알프스가스를 한데 모으기도 하구요.

 

 

 

넷상에 보면 각종 기구들이 있습니다.
볼펜심(?)을 가지고도 한다는데..

 

이것 저것 써본바 '츠메카에쿤' 이라는게 가장 튼튼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도 제일 쎕니다.

 

 

 

왼쪽이 C형(캠핑가즈용), 오른쪽이 T형(콜맨, 스노픽, EPI등등)

 

캠사에도 아직 등대지기 형님을 비롯 캠핑가즈용 봄베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T형이 일반적이죠.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충전하고자 하는 통을 아래에 가스를 위에 장착하고 밸브를 열어주면
가스는 무거우므로 자동으로 가스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보다 쉽게 하려면 아래의 통을 냉동고에 2~30분 넣었다 꺼내면 무지 스피디하게 충전이 됩니다.

윗통을 조금 뎁혀도 좋구요..

 

 

 

 

 

보통 마지막 남은 가스가 끝까지 잘 안나오지요..

그럴 때는 가스통(부루스타용)의 거는 부분(갈라진 부분)을 아래로 해서
15도 정도 기울여 주면 마지막까지 깨끗히 비워집니다.
통을 좀 뎁혀줘도 좋습니다.

 

 

반대로 알프스통에 있는 가스를 부루스타용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남은 가스를 한통에 모을 때 편리하지요.

 

 

 

조금 귀찮더라도 양은 가정용 저울등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통에 net, gross 무게가 적혀있으니 충전키트 무게를 빼서 계산하면 되겠지요.

 

스노픽용기는 신기하게도 만땅이 되면 자동으로 멈추더군요..

 

 

 

C형(캠핑가즈용) 충전키트입니다. CV470, CV270만 사용가능합니다.
구멍뚫어서 사용하는 구형 카트리지는 당연히 사용불가(일회용이니까요~).

 

 

 

 

 

 

 

470용 카트리지(대용량)는 270(일반 알프스가스와 같은 사이즈)이랑 달리 태양가스에서

제조된 것이 아니고 코오롱에서 수입한거라 품질이 우수합니다.

 

며칠 전에 올린 테이블용 소형 랜턴용으로 예전에는 코베아에서도 초소형이 나왔었는데

요즘은 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스노픽 가스 소형은 국내 캠핑, 등산용품 싸이트 어디서나 판매하고 있으므로
3~4개 정도 구입해서 옵저버나 天 과 사용하면 최상의 조합일듯 합니다.

 

 

 

 

 

 

파인더.

 

 

 

 

 

 

출처 : 캠핑하는 사람들

글쓴이 : 파인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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